GS25서 파리올림픽 기념주화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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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올림픽 기념주화를 편의점에서 선보인다.
2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에서 예약제로 파리올림픽 기념주화가 한정 판매된다.
이번 판매는 GS리테일이 파리올림픽 기념주화의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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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올림픽 기념주화를 편의점에서 선보인다.
2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에서 예약제로 파리올림픽 기념주화가 한정 판매된다.
이번 판매는 GS리테일이 파리올림픽 기념주화의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진행하는 것이다.
예약 구매할 수 있는 기념주화는 6종으로 '자유·평등·박애'의 프랑스 혁명 정신을 상징하는 여성상인 마리안느가 성화를 들고 있는 '성화 봉송 대형 금화'(155.5g)와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금화'(31.104g) 등이 있다.
올림픽 최초의 육각형 주화인 '금화 4종 세트'(각 3g), 파리의 문화유산과 스포츠 종목을 표현한 '은화 5종 세트'(각 22.2g), 파리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주'가 들어간 '마스코트 색채 은화'(35g), 성화 봉송 홀로그램 은화(22.2g)도 선보인다.
최고가는 성화 봉송 대형 금화로 2860만원으로, 전 세계 99장이 발행됐으며 이 중 6장만 한국에 배정됐다. 앞면에서는 마리안느가 성화를 들고 있는 모습을, 뒷면에선 육상 트랙 형상을 한 센강과 파리 시내를 굽어보는 에펠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머지 기념주화의 가격대는 13만원대에서 620만원대 사이다.
고객이 주화를 예약 주문하면 오는 10월 중 지정한 장소로 받아보게 될 예정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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