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시중은행 전환 후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 갱신

김덕용 2024. 7. 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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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후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갱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아 6월 사명을 변경한 iM뱅크는 ISMS, ISMS-P 인증 갱신을 통해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도 더욱 강력히 금융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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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후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갱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ISMS)은 금융보안원이 조직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으로 정보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를 포함한다.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ISMS-P)은 여기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추가로 평가한다.

금융보안원이 진행한 인증서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 제공
은행 측은 2021년 6월 30일 처음으로 ISMS, ISMS-P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다. 올해는 옛 대구은행 인증 유효기간(3년)이 만료하는 해로 인증 갱신을 위해 인증기관(금융보안원)의 정밀한 갱신심사를 통과해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보안 체계가 높은 수준임을 입증했다.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아 6월 사명을 변경한 iM뱅크는 ISMS, ISMS-P 인증 갱신을 통해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도 더욱 강력히 금융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자 한다.

황병우 아이엠뱅크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후에도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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