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 “음주 전 예열” 댄스로 제주도 접수

유리(사진=개인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제주도를 흥으로 깨웠다.

권유리는 7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백지영 '내 귀에 캔디'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권유리는 편안한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 차림으로 주차장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화려한 무대나 조명도 수많은 관객도 없지만 어느 때보다 흥이 오른 모습이다.

특히 "음주 전 예열", "맨 정신"이라는 재치있는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권유리는 3월 개봉한 영화 '돌핀'에 출연했다. 극 중 삶의 변화가 두렵지만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나오는 주인공 나영을 연기했다.

권유리는 방영을 앞둔 tvN 새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재소자들의 가석방 여부를 결정짓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쥔 남자가 그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집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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