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전동킥보드, 택시와 '쾅'…2명 중경상

이은희 기자 2024. 7. 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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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1일 오전 2시 9분께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가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충격으로 킥보드에 타고 있던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20대 여성은 의식장애를 일으켰고, 10대 남성은 머리를 다쳤다.

경찰은 킥보드 운전 부주의로 추정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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