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도 몰랐다‥"조사 끝나가는 시점에 통보‥총장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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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어제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한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 조사 사실을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김 여사 조사 과정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물론, 대검 간부 누구도 보고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중앙지검이 관할하는 정부 보안청사에서 어제 오후 1시 30분부터 오늘 새벽 1시 20분까지 12시간 가량 김 여사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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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어제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조사한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 조사 사실을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 보고 과정에서 배제된 정황이라 이른바 검찰총장 패싱 논란도 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김 여사 조사 과정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물론, 대검 간부 누구도 보고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조사가 끝나가는 시점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사후 통보해 왔다"면서 "이원석 총장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중앙지검이 관할하는 정부 보안청사에서 어제 오후 1시 30분부터 오늘 새벽 1시 20분까지 12시간 가량 김 여사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936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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