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 여사 소환에 "약속대련 막 올라"

이준엽 2024. 7. 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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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으로 김건희 여사를 소환한 것을 두고, 탄핵청원 청문회 증인 출석을 앞두고 연출한 '소환 쇼'라며 약속대련의 막이 올랐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명 배우도, 야당 대표도, 전직 대통령도 수차례 섰던 검찰청 포토라인을 역시나 김 여사 혼자만 유유히 비켜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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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으로 김건희 여사를 소환한 것을 두고, 탄핵청원 청문회 증인 출석을 앞두고 연출한 '소환 쇼'라며 약속대련의 막이 올랐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명 배우도, 야당 대표도, 전직 대통령도 수차례 섰던 검찰청 포토라인을 역시나 김 여사 혼자만 유유히 비켜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권익위가 앞장서 김 여사에게 면죄부를 주더니 경찰은 뇌물 수수를 스토킹 범죄로 둔갑시켰다면서 이제 검찰까지 혐의 털어주기에 나선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양평고속도로나 주가조작 사건으로 시작된 김 여사 관련 의혹들이 이제 명품가방 수수나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건으로 넓어지고 있다면서 김 여사 특검의 고삐를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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