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국제무용콩쿠르 16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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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및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학생들이 '제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16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레 영재들의 본산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 본원 무용분야에 재원 중인 홍태이(17세, 서울예고 2년)가 발레 주니어 남자부문 2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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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및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학생들이 '제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16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등 각 부문 통틀어 민족무용 1명, 현대무용 5명, 발레 10명이 수상했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 시니어 남자부문에서 무용원의 배현우(27세, 전문사 1년)가 1등을, 컨템포러리 시니어 여자부문에서 김정윤(22세, 예술사 4년)이 1등을 차지하며 남녀 부문을 휩쓸었다. 컨템포러리 시니어 남자부문 1등을 수상한 배현우는 병역특례를 적용받게 되었다.
컨템포러리 시니어 남자부문에 출전한 차지혁(20세, 예술사 2년)이 예술감독상을 차지했고, 같은 여자부문에서 하연주(22세, 예술사 4년)가 3등, 민정원(21세, 예술사 3년)이 집행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민족무용 창작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는 무용원 신한서(24세, 전문사 1년)가 3등을 차지했다.
발레 부문에서는 안우재(19세, 예술사 1년)가 시니어 남자부문 3등, 시니어 여자부문에서는 주하진(22세, 예술사 4년)이 3등을 수상했다.
발레 영재들의 본산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서울 본원 무용분야에 재원 중인 홍태이(17세, 서울예고 2년)가 발레 주니어 남자부문 2등을 수상하였다.
발레 프리주니어2 남자부문에서는 박큰별빛(14세, 솔뫼중 2년)이 1위를, 여자부문에서는 김아윤(15세, 선화예중 2년)이 1위, 정아라(14세, 선화예중 2년)가 2위를 차지한데 이어 김라임(14세, 홈스쿨)이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프리주니어1 여자부문에서는 박희훈(12세, 인왕초교 6학년)양이 1위, 공지민(12세, 운중초 6년)양이 2위, 장사랑(12세, 가현초6년)양이 집행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2004년 시작돼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무용 올림픽으로 통한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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