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바가지요금' 잡는다..제주서 성수기 특별점검

제주방송 신동원 2024. 7. 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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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주도 내 자동차대여사업체 113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 대여사업체의 대여약관 및 신고 요금 준수 여부를 비롯해,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차량 정비·점검(자동차 안전기준 및 타이어 마모상태 등) 상태 및 법령 준수 여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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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


여름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주도 내 자동차대여사업체 113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 대여사업체의 대여약관 및 신고 요금 준수 여부를 비롯해,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차량 정비·점검(자동차 안전기준 및 타이어 마모상태 등) 상태 및 법령 준수 여부 등입니다.

아울러 제주 관광 이미지 쇄신을 위해 고객 응대 서비스의 친절도 향상 협조 요청도 이뤄집니다.

점검 결과,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법령 준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지역 렌터카 등록 대수는 2만9,785대로, 이 가운데 7,844대는 도외 렌터카 업체가 제주도에 영업소를 열어 운용하는 차량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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