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비바람에 나무 쓰러지고 외장재 떨어져…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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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비와 강풍으로 서울 곳곳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외장재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께 마포구 연남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의 외장재가 강풍에 떨어져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전날 서울 전역에 내려진 호우예비특보는 비구름이 빠르게 북동 방향으로 옮겨가면서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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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비와 강풍으로 서울 곳곳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외장재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께 마포구 연남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의 외장재가 강풍에 떨어져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거센 비바람에 나무들도 버티지 못했다.
이날 오전 4시 47분께 강서구 오쇠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1시간 동안 제거 작업을 벌였다.
이에 앞서 오전 1시 17분께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오전 3시 28분께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 인근 도로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졌다.
이들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없었다.
전날 서울 전역에 내려진 호우예비특보는 비구름이 빠르게 북동 방향으로 옮겨가면서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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