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 14년 차' 뱀뱀, 박명수보다 뛰어난 한국어 실력 자부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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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박명수를 능가하는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KBS 2TV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및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21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갓세븐 뱀뱀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한편 뱀뱀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21일 오후 4시 4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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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박명수를 능가하는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KBS 2TV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및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사당귀'는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5%까지 이르며 11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갓세븐 뱀뱀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이번 방송에서 뱀뱀은 첫 정산금을 가족을 위해 썼다고 밝혀 넘사벽 효심을 보인다. 그는 "첫 정산금으로 가족 선물을 사는 데 썼다"라며 "부모님께는 방콕의 이층집을, 통학 거리가 먼 여동생에게는 차 한 대를 선물했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 출신인 뱀뱀은 한국 생활 14년 차의 특별한 한국살이 노하우를 공유한다. 그는 연습생 시절 트레이닝 선생님께 혼날 때 "말이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들었다", "한국말 너무 어려운 단어를 썼다"라고 핑계를 댔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혼내시다가도 지쳐서 덜 혼내시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뱀뱀은 전현무가 "한국어 실력이 박명수를 능가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하자 "한국어를 잘 안다. 내가 하면 티격태격이 되고, 명수 선배님이 하면 싸우다가 된다"라며 한국어의 뉘앙스를 정확히 짚어 능숙한 실력을 뽐낸다. 이를 듣던 전현무와 엄지인 아나운서도 "정답입니다"를 외쳐 웃음을 더했다고 한다.
이날 뱀뱀은 KBS 신입 아나운서들의 난장판 책상을 보고 "브라이언 형 불러서 사무실 청소해요" 난색하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어 후배의 책상을 선배가 대신 청소해 주는 것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후배들이 책상을) 한동안 안 치워서 엄마 같은 마음으로 도와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전현무는 "취지는 좋으나 '왜 내 책상에 손댔어'로 변질할 우려가 있다"라고 반박한다.
한편 뱀뱀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21일 오후 4시 4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볼 수 있다.
사진=KBS,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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