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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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영세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소규모 영세 사업장이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도록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영세한 사업장에서 법의 내용을 잘 몰라 처벌 받는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며 "도내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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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영세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 1월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업장 2만여 곳이 추가로 이 법의 적용을 받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소규모 영세 사업장이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도록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0여 개소의 영세 사업장에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세 사업장들은 관련 전문가를 통해 △사업장 안전 운영수준 및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 방법 △위험 통제 방안과 개선 대책 등을 컨설팅 받게 된다.
컨설팅 희망 사업장은 소재지 해당 시‧군 중대재해 관련부서에 신청하거나 전북자치도 중대재해예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영세한 사업장에서 법의 내용을 잘 몰라 처벌 받는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며 “도내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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