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국민 62%, 의대 증원 확정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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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은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확정과 필수의료 강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열흘 동안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국민 1,0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0%가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확정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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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은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확정과 필수의료 강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열흘 동안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국민 1,0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0%가 정부의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확정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27.5%에 머물렀습니다.
또, 소아·분만, 중증·응급 등 기피 분야 보상을 확대하는 필수의료 강화 정책에 대해서도 67.4%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20.6%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건강보험료에 대해선 응답자의 76.8%가 현재의 건강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했고, 내년 건보료율을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은 78.3%에 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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