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가 온다' 이탈리아 국대 꽃미남 DF, 아스널 'Here We Go' 근접...총액 680억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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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출신의 '꽃미남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영입에 한발 다가섰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과 볼로냐는 칼라피오리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기본 4,000만 유로(한화 약 605억 원)와 옵션 500만 유로(한화 약 75억 원)이며 셀온 조항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칼라피오리는 볼로냐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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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출신의 ‘꽃미남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영입에 한발 다가섰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과 볼로냐는 칼라피오리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는 기본 4,000만 유로(한화 약 605억 원)와 옵션 500만 유로(한화 약 75억 원)이며 셀온 조항이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칼라피오리는 수려한 외모와 함께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이탈리아 출신 센터백이다. 유럽에서 희소한 왼발잡이인 그는 중앙 수비수와 왼쪽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신체조건도 188cm라 상대 선수와의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으며 안정적인 수비력도 가지고 있다.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세리에 A AS 로마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2022년 로마를 떠난 그는 FC 바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볼로냐에 입단하며 이탈리아로 복귀했다.
칼라피오리는 볼로냐의 핵심 수비수로 올라섰다.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33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볼로냐는 칼라피오리 덕분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칼라피오리는 볼로냐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칼라피오리를 발탁했다. 칼라피오리는 유로 2024 조별리그 3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섰지만 16강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이탈리아는 칼라피오리가 결장한 스위스와의 16강에서 0-2로 패해 유로 2024 여정을 마무리했다.
칼라피오리는 이번 여름 아스널 외에 토트넘 홋스퍼,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빅클럽과 연결됐다. 그와의 계약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등 정상급 센터백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지만 수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칼라피오리 영입을 추진했다.
볼로냐가 5,000만 유로(한화 약 757억 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오래 지속됐지만 아스널은 마침내 타결점을 찾았다. 이적료 총액은 5,000만 유로보다 살짝 낮은 4,500만 유로(한화 약 681억 원)다. 로마노에 의하면 바젤과 볼로냐가 50% 셀온 조항 지불 구조에 합의하면 칼라피오리는 아스널로 향하게 된다.
사진= Bestof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 아스널, 칼라피오리 영입에 대해 합의 도달(로마노)
- 칼라피오리, 볼로냐에서 활약으로 이탈리아 대표팀 수비수로 등극함
- 이적료는 기본 4000만 유로, 옵션 5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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