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전주] '전북 복귀전 축포' 김진규, "전역 전보다 여유 생겨...아직 하위권이니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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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가 전역 후 의지를 다졌다.
전북현대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김진규는 "좋은 선수가 합류해서 기대도 많이 했다. 우승 경쟁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김천이 상위권 전북이 하위권을 기록하는 중이다. 팀이 생존이 걸렸다. 전역 전부터 경기 많이 보면서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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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진규가 전역 후 의지를 다졌다.
전북현대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쾌조를 불렀다.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라이벌 울산을 꺾으면서 분위기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김진규는 지난 15일 김천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명받았다. 곧바로 전북으로 복귀했다.
김진규는 울산과의 경기에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복귀전을 치르는 순간이었다. 2선에서 번뜩이는 패스를 통해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김진규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북은 2선에 힘이 실렸고, 운영의 폭이 넓어졌다.
김진규는 경기 후 취재진을 통해 "오랜만에 복귀전을 치르는데 상대가 울산이었다. 준비 많이 했다.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전북의 순위가 아래다. 더 열심히 매진해서 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긴장의 끈을 조여 맸다.
그러면서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고 좀 더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전북에서의 첫 시즌을 생각보다 잘하지 못했다. 복귀해서 반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전역 후 달라진 부분을 언급했다.
전북의 부진과 김천의 상승세는 밖에서 바라본 김진규에게도 아픈 부분이었다.
김진규는 "좋은 선수가 합류해서 기대도 많이 했다. 우승 경쟁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김천이 상위권 전북이 하위권을 기록하는 중이다. 팀이 생존이 걸렸다. 전역 전부터 경기 많이 보면서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임할 때 전화를 드렸다. 휴가 나와서 인사도 드렸다"며 코치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김두현 감독과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진규는 전북의 부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가 많으면 힘들기 마련이다.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들이 있다"며 분위기 반전을 이룰 거라고 확신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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