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고민시→소연 호우 피해 복구 한마음, ★ 기부 행렬 잇따라 [종합]

하지원 2024. 7. 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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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스타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최근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전했다.

배우 고민시 역시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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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혜영 고민시 소연 이승윤/뉴스엔DB
왼쪽부터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피식대학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스타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최근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전했다.

이혜영은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 소식에 아주 안타까운 마음이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배우 고민시 역시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고민시는 “최근 뉴스를 통해 호우로 여러 지역의 이웃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부족하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연인'으로 유명한 방송인 이승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방송 촬영 중이었던 이승윤은 이번 호우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현장에서 희망브리지에 연락해 성금을 보내왔다. 이승윤 측은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호우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소연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코미디언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 소속)은 최근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 소식을 접하고 영양군청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피식대학'은 영양군청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전해 듣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인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밥솥, 텔레비전 등을 생필품으로 기부하게 됐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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