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2년 만에 첫 감격' 군산대, 대통령기 소프트테니스 제패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4. 7. 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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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소프트테니스(정구)가 창단 첫 대통령기 정상에 올랐다.

군산대는 21일 경기도 안성맞춤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대를 눌렀다.

2012년 창단 뒤 12년 만에 처음 대통령기를 제패했다.

군산대는 첫 복식에서 여정헌-문승상이 장채수-정승윤에 2 대 4로 지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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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2년 만에 대통령기를 제패한 군산대 소프트테니스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군산대학교 소프트테니스(정구)가 창단 첫 대통령기 정상에 올랐다.

군산대는 21일 경기도 안성맞춤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대를 눌렀다. 2012년 창단 뒤 12년 만에 처음 대통령기를 제패했다.

매치 스코어 2 대 1 역전 우승이었다. 군산대는 첫 복식에서 여정헌-문승상이 장채수-정승윤에 2 대 4로 지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단식에서 이희성이 오승언을 4 대 1로 잡고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3복식에서 이주왕-이준석이 김연제-임진영을 4 대 1로 잡고 우승을 확정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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