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동에 96세대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제주방송 신동원 2024. 7. 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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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에 96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21일 제주자치도와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사업비 401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연동 1375-3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합니다.

제주시 일도2동 내 2곳에도 각각 지상 4층과 5층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제주도는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건설경기 활력 도모를 위해 제주시 연동 지역 등에 공공주택을 건설해 지속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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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에도 23세대 공급
제주시 연동에 착공 예정인 96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제주자치도 제공)


제주시 연동에 96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21일 제주자치도와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사업비 401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연동 1375-3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합니다.

이 공공임대주택은 지하 3층, 지상 13층 건물로, 6층부터 13층까지가 주거공간입니다. 전용 면적은 29~49㎡로 다양합니다.

지상 2층에는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센터와 공공에서 운영하는 놀이터 시설이 조성됩니다. 지상 1층에도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섭니다.

지상 3~5층은 부설주차장(96면), 지하 1~3층에도 공영주차장(96면)이 마련됩니다.

공사는 이번 달 착공해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제주시 일도2동 내 2곳에도 각각 지상 4층과 5층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23세대 규모의 건물은 이번 달 착공해 내년 7월 준공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현재 제주도 내 6곳에 481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건설 중입니다.

제주도는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건설경기 활력 도모를 위해 제주시 연동 지역 등에 공공주택을 건설해 지속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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