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 특검 안 받을 방법 없어"

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는 '채 상병 특검'은 받고, '한동훈 특검'은 안 받을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후보는 자신의 SNS에, 한동훈 후보를 향해 야당은 '당당하니 본인의 특검도 받을 것'이라고 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한 후보는 '우리'가 되고 '동지'가 되는 정치의 기본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다며 100일만 쓰고 버리기에 아까운 것이 아니라, 100일은 너무 길었다고 비판했습니다.

100일은 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난 총선을 지휘했던 기간으로, 한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며 100일은 너무 짧았다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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