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사평대로 등 3곳 자전거도로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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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사평대로 등 3곳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구간은 사평대로(서울성모병원~반포IC, 삼호가든~반포IC), 잠원로(신반포22차아파트(재건축) 입구~삼호가든사거리), 신반포로(래미안퍼스티지 103동~109동, 반포자이 102동~107동) 등 3개 구간이다.
자전거 전용차로 3구간, 자전거 전용도로 1구간,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43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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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사평대로 등 3곳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구간은 사평대로(서울성모병원~반포IC, 삼호가든~반포IC), 잠원로(신반포22차아파트(재건축) 입구~삼호가든사거리), 신반포로(래미안퍼스티지 103동~109동, 반포자이 102동~107동) 등 3개 구간이다.
총 길이는 3.6㎞다. 유형은 분리형이 1.2㎞, 비분리형이 2.4㎞다.
시인성을 강화한 컬러블록(픽토그램, 69개소)과 교통안전 표지(224개), 자전거 횡단도(10개소) 등도 설치됐다.
서초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여가 증진을 위해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총 58.67㎞ 47구간이다. 자전거 전용차로 3구간, 자전거 전용도로 1구간,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43구간이다.
구는 내년 남부순환로(사당~양재역)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3㎞) 연계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확대 운영해 탄소중립도시 서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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