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시 발전' 의제발굴단 모집

문영호 기자 2024. 7. 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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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지원센터)가 앞으로 1년간 더 나은 광명을 만들기 위한 의제 발굴에 나선다.

지원센터는 우선 의제의 시간 핵심 참여자로 비영리단체, 마을자치 등의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36명을 의제발굴단으로 모집한다.

권예성 센터장은 "광명시민과 공익활동가가 모여 지역의 현안을 공론화하고 실천 행동까지 도출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힘도 커질 것"이라며 "공론을 통해 발굴한 의제가 제도로 연결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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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선정…사업비 5천만원 확보
[광명=뉴시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엠블럼 문구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공익활동가'.(사진=광명시 제공)2024.07.21.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지원센터)가 앞으로 1년간 더 나은 광명을 만들기 위한 의제 발굴에 나선다.

지원센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회 이슈 대응을 위한 창의적 해결방안 지원사업'에 선정,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년간 '의제의 시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의제의 시간은 지역 공익활동가와 시민이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행동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지원센터는 우선 의제의 시간 핵심 참여자로 비영리단체, 마을자치 등의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36명을 의제발굴단으로 모집한다.

다음달 광명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의제발굴 공론장 마련, 시민 실천행동 도출과 선포식 개최, 선정의제 제도화 등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권예성 센터장은 “광명시민과 공익활동가가 모여 지역의 현안을 공론화하고 실천 행동까지 도출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힘도 커질 것”이라며 “공론을 통해 발굴한 의제가 제도로 연결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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