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성화봉송 영상 최상단→“김석진 팀 항상 이겨” 올릭핌 측 주접 폭발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가운데, 올림픽 관련 공식 계정에 줄줄이 언급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진은 7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진은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 광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으며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다음 주자에게 횃불을 넘겼다.

이후 올림픽 X 공식 계정에는 진이 성화 봉송하는 모습이 최상단에 고정돼 화제를 모았다. 이 공식 계정은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11일!"이라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가까워지는 성화를 보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파리 2024' X 공식 계정은 한 팬이 진에 대해 "내 남자!"라는 댓글을 남기자 "우리의 남자"라는 댓글로 애정을 표했으며, '파리 2024'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진 관련 게시물에 "김석진 팀은 항상 이긴다"는 주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음 올림픽인 2028 미국 LA 올림픽 공식 계정은 진의 게시물에 "하이 진!"이라고 댓글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패럴림픽 올림픽 계정 또한 "올해 8월 열리는 패럴림픽에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진의 말을 인용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주접을 무려 올림픽 공식 계정이", "진팀 드립을 아는 찐팬이다", "올릭핌 공식 계정 시끄러운 거 귀엽다", "자랑스러운 김석진"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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