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승리에 눈물 보인 최두호, "저조차 스스로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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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두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페더급(65.8kg) 경기에서 빌 알지오(35·미국)를 상대로 2라운드 3분 38초 TKO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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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두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페더급(65.8kg) 경기에서 빌 알지오(35·미국)를 상대로 2라운드 3분 38초 TKO 승을 거뒀다.
컵 스완슨과의 명경기를 통해 UFC 명예의 전당 명경기에 한국 유일로 올라있는 최두호(14승 1무 4패)는 최근 네 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지난해 2월 카일 넬슨(33∙캐나다)과의 경기에선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박치기 반칙으로 1점을 감점 당해 비겼다.
하지만 최두호는 다시 한 번 준비했다. 경기 전 최두호는 상대에 대해 "경험이 많고, 페더급에서 체격이 큰 선수다. 하지만 그거 말고 뭐 있는지 모르겠다"고 평가하며 "전반적으로 모든 면에서 내가 앞선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맞이한 이날 경기에서 최두호는 2라운드 중 특유의 강력한 타격으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왼손 훅으로 상대를 다운시켰고, 곧바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꽂았다. 대응 능력을 상실한 알지오였고, 심판은 최두호의 TKO 승리를 선언했다.
경기 후 최두호는 UFC와의 방송 인터뷰에서 "사실 엄청 오랜만의 승리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 대해 의심했다. 저 스스로도 저에 대해 의심했다. 그래도 그냥 제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이기고 연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이렇게 이기게 되니까 너무 많은 감정들이 생각 나 눈물이 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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