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프리시즌 2연승…손흥민은 전반 45분 소화

오해원 기자 2024. 7.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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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2연승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이브 비수마와 데인 스칼릿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3부리그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7-2로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패배 없이 아시아 투어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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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시즌 2연승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이브 비수마와 데인 스칼릿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8일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스코틀랜드)에 5-1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프리시즌 2연승을 이어갔다. 앞서 3부리그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7-2로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패배 없이 아시아 투어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만 소화했다. 전반 28분과 44분의 날카로운 슈팅이 모두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골 맛은 보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41분 비수마가 선제골을 넣었고 대대적인 선수 교체 후 경기한 후반 42분에는 스칼릿이 추가골까지 넣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빗셀 고베와 평가전을 치른 뒤 한국으로 이동,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상대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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