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미니스커트로 가녀린 각선미 자랑…그룹 불화설에는 여전한 침묵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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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가녀린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에 대해 바다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아닌건 또 아니니까 언니로서 이야기 해주고 싶은게 있었다. 내가 그런 잔소를 하다보니 슈가 싫었을거다"며 슈와 멀어졌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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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가녀린 각선미를 자랑했다. 다만, 그룹 내 불화설에 관해 바다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에 관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슈는 게시글을 통해 "나의 소중한 시간, 가만히 눈을 감아. 내 주변의 소리도 듣고, 나의 심장 소리 쿵 쿵쿵 쿵"이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게하는 웃음소리 나의 표정. 그 에너지를 내 영혼까지 느끼고 간직할 거야. 내가 딱 지켜줄 거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어깨와 옷의 하단 부분에 볼륨감이 들어간 흰색 반팔 재킷을 착용했다. 또한, 그는 블랙 벌룬 미니스커트를 매치했고 그 아래 검은 스타킹을 착용해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거기에 카우보이 밀짚모자를 착용해 독특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그의 게시글에는 그룹 내 불화설을 바다가 직접 해명한 데에 관련한 언급이 없었다.
앞선 지난 15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 관련 게시글을 게재하며 멤버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지만, 슈의 계정은 태그하지 않았다.
한 팬은 "S.E.S는 친구들한테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 걸다니 속상하다"며 "속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슈 누나랑 팔로우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다.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간 셋이 뭉칠 날을 기다린다"고도 덧붙였다.
바다는 해당 댓글에 "진정한 친구는 때로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고 직접 답했다. 이어 그는 "노래로 위로해주겠다"고 밝혔다.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한 세 사람은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으며 데뷔 30주년을 3년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슈는 앞서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자숙기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해 바다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아닌건 또 아니니까 언니로서 이야기 해주고 싶은게 있었다. 내가 그런 잔소를 하다보니 슈가 싫었을거다"며 슈와 멀어졌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난 진짜 누구보다 S.E.S. 노래가 하고 싶다.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돌아오길 바란다. 너를 믿는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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