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등산로 17개 노선 117㎞ 풀베기 등 정비

김종효 기자 2024. 7. 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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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등산객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주요 등산로 예초작업 이외에도 숲길등산지도사를 선발해 등산로 주변 잡관목과 위험목 제거 등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등산객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화환경조성애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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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주요 등산로에 대한 풀베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등산객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8월16일까지 3주간 교룡산 등산로를 시작으로 덕음산, 광암산, 고리봉 등 주요 등산로 17개 노선 117㎞에 대한 풀베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여름철 무성한 잡초로 인한 산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드기와 모기 등 각종 해충의 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등산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안전사고까지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등산로 예초작업 이외에도 숲길등산지도사를 선발해 등산로 주변 잡관목과 위험목 제거 등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등산객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화환경조성애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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