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235명 재기 돕는 '다시 서기 프로젝트' 진행

오현주 기자 2024. 7.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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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패키지형 심폐소생 '다시 서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23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마케팅 같은 디지털 특화 교육도 진행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신용 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대출금리 중 2.5%포인트(p)를 최대 5년간 보전하는 형태다.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제·사회적 상황으로 소상공인이 위기에 내몰리지 않도록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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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저금리 자금도 지원
서울시 '다시 서기 프로젝트' 프로젝트 참여 소상공인 모집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패키지형 심폐소생 '다시 서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23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명 '업종 닥터'라 불리는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소상공인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마케팅 같은 디지털 특화 교육도 진행한다.

시는 저금리 자금 지원도 진행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신용 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대출금리 중 2.5%포인트(p)를 최대 5년간 보전하는 형태다.

컨설팅을 성실하게 받으면 추가 사업자금도 최대 200만원 제공한다. 또 참여 기업은 사후 2년간 밀착 관리까지 받는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8월 9일까지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영업점 방문·우편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제·사회적 상황으로 소상공인이 위기에 내몰리지 않도록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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