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112치안마스터에 장문기 경위·류동선 경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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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21일 '2분기 112 치안마스터'에 112치안종합상황실 장문기 경위와 성서경찰서 류동선 경감을 선발했다.
112 치안마스터는 24시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112 요원 중 보이는 112 활용 실적, 녹취록, 지령 소요 시간 등 요소들을 평가해 뽑는다.
윤시승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112 요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 평가를 지속해 실시하고 우수한 요원들에게는 포상해 신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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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경찰청은 21일 '2분기 112 치안마스터'에 112치안종합상황실 장문기 경위와 성서경찰서 류동선 경감을 선발했다.
112 치안마스터는 24시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112 요원 중 보이는 112 활용 실적, 녹취록, 지령 소요 시간 등 요소들을 평가해 뽑는다.
장 경위와 류 경감은 각 1위로 선발돼 개인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장 경위는 관할을 넘나든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자와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보였다.
류 경감은 '잘 지내'라는 문자메시지를 끝으로 귀가하지 않는 자살기도자의 차량 동선을 추적해 구조했으며, 정치인 살해 협박범의 동선을 파악해 긴급 체포에 힘을 보탰다.
윤시승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112 요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 평가를 지속해 실시하고 우수한 요원들에게는 포상해 신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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