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북 12개 시군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특별점검

신선미 2024. 7. 2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22∼31일 ASF 방역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달부터 경북 영천시, 안동시, 예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경북에서 ASF 발생 위험이 크다고 평가받는 12개 시군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직원이 해당 시군의 야생 멧돼지 차단 방역과 양돈농장 방역 관리 추진 상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미령 장관,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현장 시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22∼31일 ASF 방역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달부터 경북 영천시, 안동시, 예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경북에서 ASF 발생 위험이 크다고 평가받는 12개 시군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직원이 해당 시군의 야생 멧돼지 차단 방역과 양돈농장 방역 관리 추진 상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산시설 배수로 정비와 울타리 설치 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