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휴가철 많이 찾는 음식점·횟집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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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음식점·횟집의 위생 관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휴가철 많이 이용하는 해수욕장·야영장·워터파크 등 피서지·놀이시설 주변과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마트 등이다.
배달음식점, 무인판매점 등도 점검한다.
도는 바닷가 주변과 수산시장 횟집의 위생 점검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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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음식점·횟집의 위생 관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8개 시군과 함께 이달 말까지 한다.
점검 대상은 휴가철 많이 이용하는 해수욕장·야영장·워터파크 등 피서지·놀이시설 주변과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마트 등이다. 배달음식점, 무인판매점 등도 점검한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 영업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판매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리 식품은 수거해 검사하고, 바가지요금 등도 점검한다.
도는 바닷가 주변과 수산시장 횟집의 위생 점검도 한다. 수족관 물의 비브리오균 검사를 진행해 검출되면 수산물 판매 금지 처분을 내리고, 수산물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경남도 김은경 식품위생과장은 "경남에서 건강하게 휴가를 보내도록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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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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