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재사용 꼼짝마'…경남 사천시, 위생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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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위생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와 관광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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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위생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와 관광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유통 및 보관 기준(온도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하절기 다소비 조리식품과 프렌차이즈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등을 수거·검사해 위법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관광지 주변 먹거리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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