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재사용 꼼짝마'…경남 사천시, 위생관리 실태 점검

차용현 기자 2024. 7. 21.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위생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와 관광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등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위생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와 관광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유통 및 보관 기준(온도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하절기 다소비 조리식품과 프렌차이즈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등을 수거·검사해 위법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관광지 주변 먹거리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