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즐기는 휴가 어때요?…경남 문화예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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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아프리카 특유의 시각과 에너지를 지닌 아프리카 대표 작가 25명의 현대회화 작품 50점을 다음 달 18일까지 전시한다.
경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휴가철에 맞춰 경남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일상의 짐을 벗어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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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동아시아 도자 워크숍의 하나로 한국·중국·일본 도예가 14명의 대표 작품이 오는 11월 10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미래의 기억'과 '추상과 관객'이라는 주제로 전현선·오유경·조재영의 회화·조각·설치 작품을 오는 10월 6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볼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아프리카 특유의 시각과 에너지를 지닌 아프리카 대표 작가 25명의 현대회화 작품 50점을 다음 달 18일까지 전시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나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거창 수승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7개 나라 51개 단체가 참여해 76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경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휴가철에 맞춰 경남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일상의 짐을 벗어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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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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