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홈런 4방.. 22안타' 폭격.. 롯데에 21-4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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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홈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합쳐 안타 22개를 퍼붓고 롯데 자이언츠를 21-4로 대파, 최근 3연패를 끊었다.
롯데가 1회 나승엽의 우월 석 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리자 삼성은 1-3으로 추격하던 3회 5득점 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삼성은 6-4로 앞선 4회 이성규의 솔로포 등으로 3점을 보태 다시 달아났고 5회에는 롯데의 실책을 틈타 4점을 거저 얹어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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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뽑은 21점은 이번 시즌 한 팀의 최다 득점이다.
롯데가 1회 나승엽의 우월 석 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리자 삼성은 1-3으로 추격하던 3회 5득점 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류지혁의 우선상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보내 간단히 3-3 동점을 이뤘다.
삼성은 6-4로 앞선 4회 이성규의 솔로포 등으로 3점을 보태 다시 달아났고 5회에는 롯데의 실책을 틈타 4점을 거저 얹어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가 KBO리그 두 경기만에 왼쪽 스탠드를 완전히 벗어나는 비거리 140m짜리 초장거리 대포를 6회 터뜨리고 김영웅이 좌중월 투런포로 뒤를 받치는 등 삼성은 6회 4점, 8회 4점을 추가하며 완승을 자축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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