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24호포…선두 KIA, 한화 꺾고 5연승 질주

프로야구 선두 KIA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김도영이 시즌 24호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홈런 3방을 몰아치며 8대 4로 이겼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9승째를 챙겼습니다.

한화는 6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삼성은 안방에서 롯데를 21대 4로 대파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이 뽑은 21점은 올 시즌 한 팀 최다 득점입니다.

두산과 LG의 잠실 경기와 NC와 kt의 수원 경기, 키움과 SSG의 인천 경기는 모두 경기 시작 후 폭우가 쏟아지며 취소됐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KIA #김도영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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