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재난구호현장에 '유플러스 키즈존' 만든다

조승한 2024. 7.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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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재난구호현장에 아동 친화 공간 '유플러스 키즈존'을 운영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재난구호현장에서 관심을 적게 받아온 아이들을 위해 아동 특화 돌봄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재난의 상처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친근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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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라미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LG유플러스,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LG유플러스가 재난구호현장에 아동 친화 공간 '유플러스 키즈존'을 운영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재민 대피소 인근에 에어텐트를 구축해 아이들 교육과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프라미스는 공간 운영을 맡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자원봉사조직을 통해 인력과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패드를 제공하며 냉난방기와 그림책, 색연필,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아동구호키트를 제공한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재난구호현장에서 관심을 적게 받아온 아이들을 위해 아동 특화 돌봄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재난의 상처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친근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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