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의원, '분당과학고 유치' 3자 토론회 22일 개최

전승표 기자 2024. 7. 21.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분당을)이 자신의 총선 공약인 '분당과학고 유치'를 주제로 오는 22일 3자 토론회를 연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분당과학고 유치를 통해 우리 분당의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 과학 기술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기업·행정·주민 모두가 원팀으로 힘을 모은다면, 우리 분당의 과학고 유치는 실현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분당을)이 자신의 총선 공약인 '분당과학고 유치'를 주제로 오는 22일 3자 토론회를 연다.

21일 김은혜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잡월드(성남시 분당구 분당수서로 501) 한울강당에서 펼쳐진다.

▲'분당과학고 유치' 3자 토론회 포스터 ⓒ김은혜 의원실
3자 토론회에서는 '국회·기업·행정'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분당주민과 기업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분당과학고의 역할과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정의면 장학사, 김인규 성남시 교육정책 팀장. HD현대 장혁진 전무, 네이버 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두산에너빌리티 김지현 상무가 참여한다.

먼저 정의면 장학사와 김인규 팀장은 분당과학고 유치를 위한 관련 행정기관의 계획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을 맡은 장혁진 전무, 윤영진 리더, 김지현 상무는 분당이 첨단과학산업의 중심에 서기 위해 분당과학고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과 기업의 협력·상생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순서로는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청중토론 시간이 진행된다. 분당과학고 유치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분당 학부모와 주민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김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분당과학고 유치를 통해 우리 분당의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 과학 기술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기업·행정·주민 모두가 원팀으로 힘을 모은다면, 우리 분당의 과학고 유치는 실현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