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Here We Go'! 바이킹 전사 MF, 토트넘 떠나 마르세유 이적 근접..."개인 합의 완료 + 마지막 세부사항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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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을 떠나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세유는 호이비에르와의 계약에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 사우스햄튼에서 활약하다가 2020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마르세유는 호이비에르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으며 토트넘과도 거의 타결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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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을 떠나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세유는 호이비에르와의 계약에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 사우스햄튼에서 활약하다가 2020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토트넘 입단 후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호이비에르는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력으로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호이비에르는 2020/21시즌 공식전 53경기 2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호이비에르의 입지는 굳건했다. 그는 2021/22시즌 48경기 3골 4도움으로 팀의 리그 4위 등극에 기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선물했다. 2022/23시즌에는 44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했다.
호이비에르의 입지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 달라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 능력이 아쉽고 투박했던 호이비에르 대신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을 선호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시즌 39경기에 나왔지만 이 중 29경기가 교체 출전이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해 여름부터 이적설에 시달렸다. 호이비에르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과 연결됐다. 지난 1월에도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여름 호이비에르는 이적에 가까워졌다. 행선지는 마르세유다. 로마노에 의하면 마르세유는 호이비에르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으며 토트넘과도 거의 타결점을 찾았다. 토트넘과 마르세유는 마지막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 호이비에르, 토트넘 떠나 마르세유 이적 근접(로마노)
- 무리뉴, 콘테 감독 체제에서 핵심이었지만 포스테코글루 부임 후 벤치 자원으로 밀려난 호이비에르
- 마르세유, 호이비에르와 개인 합의 도달했으며 토트넘과도 마지막 사항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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