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20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명품가방' 혐의 12시간 대면조사(상보)

최유빈 기자 2024. 7.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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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로 조사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소환해 대면조사했다.

현재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관련 사건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반부패2부(부장검사 최재훈)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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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1시30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조사
김건희 여사가 비공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 김 여사의 모습. /사진=뉴시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로 조사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소환해 대면조사했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쯤부터 다음 날 새벽 1시20분까지 약 12시간 동안 진행됐다.

현재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관련 사건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반부패2부(부장검사 최재훈)에서 담당하고 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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