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폭우·무더위 대비 비축농산물 집중 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운송․보관 전문인력과 전국 14개 비축기지, 민간 임차 창고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여름철 비축농산물 운송·보관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축농산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보관하는 방법으로 ▲ 품목별 적정한 온도·습도 관리 ▲ 집중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철저 ▲ 우천 시 항구지 하역과 운송 중단 등을 교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운송․보관 전문인력과 전국 14개 비축기지, 민간 임차 창고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여름철 비축농산물 운송·보관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급변하는 여름철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장마, 태풍, 폭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결로 피해 예방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우선 조치해야 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비축농산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보관하는 방법으로 ▲ 품목별 적정한 온도·습도 관리 ▲ 집중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철저 ▲ 우천 시 항구지 하역과 운송 중단 등을 교육했다.
한편, 공사는 비축농산물과 쌀을 연간 70만 톤 규모로 수매 등 비축하고 있으며, 인천항과 부산항 등 전국 9개 항구와 보관창고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공사는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국 14개 비축기지와 민간 임차 창고에 수급 안정용 농산물을 상시 보관하고 있다”라며, “주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의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농산물 수급 정책 실행기관으로 TRQ 농산물 도입과 판매, 애프터 쌀 수매와 해외원조, 주요 농산물 수매비축, 유통정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와 안전한 국민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