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이나 아쉽게 골 기회 놓친 손흥민…토트넘은 QPR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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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승리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QPR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42분 데인 스칼릿의 쐐기골을 더하며 QPR에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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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일본서 비셀 고베와 평가전 치른 후 방한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승리했다. 주장 손흥민은 아쉽게 득점포를 터트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QPR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두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첫 번째 기회는 전반 27분 찾아왔다. 골문 앞으로 침투한 손흥민은 브레넌 존슨이 올려준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댔으나, 폴 나르디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전반 40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브 비수마는 상대 수비수를 뚫고 골대 정면까지 진출한 뒤,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짧게 건네준 공을 다시 받아 골대 안으로 가볍게 찔러 넣는 원맨쇼를 보여줬다.
전반 44분 손흥민에게 또다시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이전 상황과 마찬가지로 브레넌 존슨이 우측에서 낮고 빠르게 크로스를 깔아 줬으나 아쉽게 손흥민의 발에 닿지 않았다.
50여 분간 활약한 손흥민은 토트넘이 전·후반 전체 라인업을 교체하면서 후반 5분 윌 행크셔와 교체돼 나갔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42분 데인 스칼릿의 쐐기골을 더하며 QPR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18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이날 QPR도 꺾으면서 프리시즌 경기 2연승을 이어갔다.
이어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으로 넘어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비셀 고베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오는 31일에는 한국을 찾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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