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고령화·일손 부족에…경북 울진군, 병해충 공동방제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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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22일부터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적기 공동병해충 방제를 위해 사업비 13억5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를 투입, 4557ha 농지에 3회에 걸쳐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 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한 공동영농 체계를 구축하고 울진농업 대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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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2일부터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적기 공동병해충 방제를 위해 사업비 13억5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를 투입, 4557ha 농지에 3회에 걸쳐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한다.
올해는 잦은 강우와 폭염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1회 방제를 더 해 3회 방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관내 4개 농협을 중심으로 22일까지 1차 방제를 추진하고 2차, 3차 방제는 8월과 9월에 기상 상황과 병해충 예찰 결과를 반영해 혹명나방, 벼멸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중점방제 대상 병해충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 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한 공동영농 체계를 구축하고 울진농업 대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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