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기업들, 파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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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기업들이 파리올림픽 기간동안 해외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지원과 함께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에 제품을 지원하고 파리 현지에서 한식 홍보에 나서고 있다.
먼저 올림픽 기간동안 파리에서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에서 우리 선수들이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한식 제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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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기업들이 파리올림픽 기간동안 해외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지원과 함께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에 제품을 지원하고 파리 현지에서 한식 홍보에 나서고 있다. 먼저 올림픽 기간동안 파리에서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에서 우리 선수들이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한식 제품을 제공한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가 국제 종합대회 때 국내 유치 대회 홍보나 국제스포츠 교류 등을 위해 운영해온 공간이다.
CJ는 또 또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25일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등과 함께 정찬을 제공하기로 했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파리 올림픽을 후원하는 맥주 브랜드 카스의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와 카스 0.0의 '올림픽 에디션'을 앞세워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는 오는 25일부터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카스 포차'를 운영하며 국내 주류 문화를 알리고, 국내에서도 전국 8개 업소를 '카스 올림픽 스테이션'으로 지정해 체험형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카콜라도 이달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인 파워에이드의 복숭아향 음료 '파워에이드 스칼렛 스톰'을 출시하기도 했다.
SPC 파리바게뜨도 지난 5월 대한체육회와 팀코리아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스폰서로 선정된 이후 팀코리아에 제품을 전달하고 파리에서 응원에 나선다.
또 파리바게뜨는 파리에 위치한 5개 매장에서 직접 만든 베이커리 제품 3만여 개를 현지 선수단 훈련캠프와 코리아하우스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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