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송도 ADC 공장 건설현장 '삼바 빙수차' 행사

정용철 2024. 7. 21.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 ADC(항체-약물 접합체) 공장 건설 현장 협력사 기술인 900여 명에게 빙수와 츄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CDMO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많은 협력사의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 및 협력사가 함께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 ADC(항체-약물 접합체) 공장 건설 현장 협력사 기술인 900여 명에게 빙수와 츄러스 세트를 제공하는 '삼바 빙수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덥고 습한 장마 기간에도 세계 최고 ADC 공장 건설을 위해 노력 중인 건설 협력사 기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 센터장(가운데)이 협력사 기술인에게 빙수를 전달하고 있다.

빙수차는 총 3대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시간가량 운영했다. 노사를 대표해 피플센터장, 노동조합위원장,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직접 빙수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CDMO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많은 협력사의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 및 협력사가 함께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노사 공동으로 조직문화 선포식을 열고 고유의 조직문화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웨이'를 선포했다. 선포식에서는 노사가 일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존중·소통·변화'를 실천하고, 글로벌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