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직실서 자다 2번 펑크”…전현무, 아나운서 시절 ‘역대급 방송사고’ 고백(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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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아나운서 시절 역대급 방송 사고를 고백한다.
21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방송 펑크를 안 내려고 스튜디오에 일찍 왔다가 잠이 들어 또 방송 펑크를 낸 적 있다"라며 뽀시래기 아나운서 시절의 전무후무했던 방송 사고를 전한다.
이처럼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전현무의 뽀시래기 아나운서 시절 비하인드는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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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아나운서 시절 역대급 방송 사고를 고백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5%까지 치솟으며 11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방송 펑크를 안 내려고 스튜디오에 일찍 왔다가 잠이 들어 또 방송 펑크를 낸 적 있다”라며 뽀시래기 아나운서 시절의 전무후무했던 방송 사고를 전한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지진이나 홍수 등 재난 상황 시에는 바로 방송해야 했기 때문에 메이크업할 시간도 없다. 대충 비비 크림만 바르고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댓글로 ‘얼굴이 재난’이라고 하더라”라며 씁쓸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후 엄지인 아나운서가 “현무 선배가 퇴사한 이후 아나운서 사고율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아무도 내 기록은 못 넘는다. 넘길 수가 없다”라고 자진 반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캐비닛 사건을 전해 모두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 선배들에게 맨날 들었던 말이 ‘너는 왜 사무실에 안 오니?’였다. 심지어 나만 캐비닛이 없었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급기야 엄지인 아나운서는 “현무 선배 때문에 아나운서가 단체로 고통받은 적이 있다”라고 말하고, 이에 전현무는 전혀 처음 듣는다는 표정을 짓는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전현무의 뽀시래기 아나운서 시절 비하인드는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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