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다나 오픈 3라운드 단독 2위…선두와 3타 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약 24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유해란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장효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몰아치며 10언더파 203타를 기록,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약 24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유해란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작성한 유해란은 공동 5위에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3라운드까지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단독 선두 짠네티 완나센(태국)을 3타 차로 추격했다.
지난 시즌 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내내 날카로운 샷을 보여준 유해란은 약 9개월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린 그랜트(스웨덴)는 11언더파 202타로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효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몰아치며 10언더파 203타를 기록,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최혜진은 LPGA 투어 첫 우승 도전에 먹구름이 꼈다. 전날 유해란과 함께 공동 5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2타(버디 4개·보기 2개)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9위(9언더파 204타)로 밀려났다.
전지원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6위, 임진희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