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망 공장 화재로 4천만 원 피해…1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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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장에서 난 불로 1명이 연기를 마시고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우고 인접한 건물까지 번졌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52·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배전함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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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장에서 난 불로 1명이 연기를 마시고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 장림동의 한 그물망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우고 인접한 건물까지 번졌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52·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방당국 추산 4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배전함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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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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