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경남 전역 확대…부산도 폭염주의보

한송학 기자 2024. 7. 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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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학생 등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은 경남 산청과 함양, 거창에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부산과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창녕, 의령, 함안, 합천, 진주,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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