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황수미, 벨기에 국경일 기념 연주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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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소프라노 황수미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벨기에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황수미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공연장 보자르에서 열린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에서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날 공연에서 황수미는 앤서니 헤르무스가 지휘하는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함께 슈트라우스의 가곡과 푸치니의 아리아, 구노의 아리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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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소프라노 황수미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벨기에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황수미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공연장 보자르에서 열린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에서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매년 벨기에 국경일(7월21일) 하루 전에 열리는 이 공연에는 매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역대 수상자가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황수미는 2014년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 황수미는 앤서니 헤르무스가 지휘하는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함께 슈트라우스의 가곡과 푸치니의 아리아, 구노의 아리아를 선보였다.
연주회에는 벨기에 국왕 부부와 유정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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