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9번째 오물풍선 띄웠다…합참은 사흘째 확성기 방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21일 다시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 )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 "이라고 밝혔다 .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 "고 했다 . 한편, 합참은 이날 동·서부 전선 등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21일 다시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부양했다. 북한 오물 풍선 살포는 올 들어 9번째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 )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 ”이라고 밝혔다 .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 ”고 했다 .
한편, 합참은 이날 동·서부 전선 등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 중이다. 앞서 합참은 매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김건희 여사 12시간 비공개 조사…오늘 새벽 1시20분 종료
- 팬덤 정치의 연료, 혐오와 증오…누가 부추기나?
- 그날, “한 사람의 격노”로 “수많은 사람이 범죄”…해병의 죽음 1년
- 기시다 철거 요구 독일 ‘위안부’ 소녀상…관할구청 과태료 압박
- 모르는 번호 전화 받았다면…“먼저 말하지 마세요”
- 민주 경선 첫날 “당대표 이재명” 환호성…인천·제주 90.75% 압승
- ‘자폭’ 국힘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 작년보다 7%p↓
- 전남, 최대 120㎜ 비 예보…전국 곳곳 강풍
- ‘당대표 연임’ 성공한 조국 “윤 대통령 탄핵·퇴진 준비하겠다”
- 뉴진스 하니의 노래에 ‘61살 암투병’ 일본인 “용기 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