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9번째 오물풍선 띄웠다…합참은 사흘째 확성기 방송

신형철 기자 2024. 7.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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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다시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 )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 "이라고 밝혔다 .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 "고 했다 . 한편, 합참은 이날 동·서부 전선 등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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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인후리의 밭에 북한이 부양한 대남 오물풍선이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21일 다시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부양했다. 북한 오물 풍선 살포는 올 들어 9번째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 )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 ”이라고 밝혔다 .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 ”고 했다 .

한편, 합참은 이날 동·서부 전선 등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 중이다. 앞서 합참은 매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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