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서희원 기자 2024. 7. 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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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경상남도 주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유공자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창군은 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영향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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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경상남도 주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유공자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지역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거창군은 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영향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사업의 성인지 예산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별영향평가 공동지표(BSC)를 개발하고 운영해 양성평등을 고려한 정책 추진기반을 확립했다.

◇ 거창국제연극제, 대표관광지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홍보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수도권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거창군은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 대표 관광지 9곳에 대한 소개,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등을 적극 홍보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거창 관광 인스타그램(@geochang_welcome)을 구독하고 거창 관광 소식을 받아보면 달콤한 사과 젤리와 쫀득이를 증정하고, 숙박, 체험, 식음료 등 30여 가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거창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에게는 특별한 거창국제연극제 관람 티켓을 제공했다.

군은 이 티켓을 소지하고 거창국제연극제를 관람한 후 거창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숙박비·식음료비 등의 여행비를 반값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 관광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거창관광 인스타그램(@geochang_welcome)을 구독하거나 거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geochang.go.kr/tour/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 제3회 거창사과 제값받기 추진협의회 개최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김종두 거창사과 제값받기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정창현 거창군 사과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관내 APC 운영주체, 거창군 생산유통통합조직(거창조공, 열매나무), 사과농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거창사과 제값받기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창군 사과 유통시장 발전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발족된 ‘거창군 사과 제값받기 추진협의회’는 지난 4월과 5월에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거창사과 생산물량 APC 납품방안, 인력 충원과 종합점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3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생산과 약정, 사과 통합마케팅 추진을 위한 통합 선별기준 구축, 입고순 선별과 정산기간 3일 이내 처리, 안동공판장 평균시세 이상 수취가 보장, 공동브랜드로 통합 마케팅 추진, 시설개선, 집하식 경매장 활성화 등 7개 안에 대해 의결했다.

거창군에서는 협의회를 통해 사과산업 육성을 통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거창사과의 미래 100년을 열어 과수산업을 향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지유통센터(APC), 집하식경매장 등 핵심 인프라 재정비와 농가 수취가 제고를 위한 거창사과 제값받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추진협의회는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산지유통 기반산업 투자와 농가 수취가 제고, 농가 의무출하 이행 등 생산과 유통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과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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