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신곡 '후'로 인기몰이…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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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신곡 '후'(Who)로 인기 몰이에 나섰다.
2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후'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전날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 19일 자)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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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후’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전날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 19일 자)에서 3위를 차지했다.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 힙합 R&B 장르 곡이다. 7곡으로 구성한 지민의 정규 2집 ‘뮤즈’(MUES) 타이틀곡이기도 하다.
‘후’는 790만 1507회 스트리밍돼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17위), ‘글로벌 댄 디스’(Closer Than This, 39위) 등 앨범의 수록곡들도 순위권에 안착했다.
아울러 ‘후’는 한국,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 및 지역의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모로코(2위), 싱가포르(3위) 등 총 17개 국가 및 지역의 동 차트에서 ‘톱 10’을 기록했다.
지민은 ‘후’ 공개 이후 11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20일 오전 9시까지 기준)를 찍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7월 19일 자)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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